강대의/ 이데이뉴스 기자

'스승의 나라 수은 강항선생과 제자의 나라 후지와라 세이카' 증명

 

항상 국민들의 무한한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강 0 대표와 직원분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늦게 만나 깊이를 간직하고 알아 가고 있지만 너무 큰 일을 많이 하시고 항상 강 대표께서는 아내와 자제들을 끔찍이도 먼저 챙기는 모습에서 修身齊家(수신제가)를 먼저 떠 올립니다.

그리고 함께 일을 하고 있는 직장 임직원들을 食率(식솔)로 생각하고 더 많은 혜택과 직장인으로서 사회보장을 생각하는 맡은바 責務(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지도자로서의 모습도 자주 목격하였습니다.

주식회사 나자리 00에 종사하는 직원여러분들에게는 새삼 한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社會人(사회인)으로서 부러움을 느끼는 바입니다.

두서없이 답 글을 계속 이어가지만 제가 강 0 대표를 만난 것은 불과 2년입니다.

'스승의 나라 수은 강항선생과 제자의 나라 후지와라 세이카'의 선양사업이 아쉽게도 20여 년 전 그 맥이 끊겨져 傍系(방계) 손으로 분연히 일어선지는 5년여입니다. 그렇게 본다면 2년이나 5년이나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어떤 혹자가 이런 과장된 표현의 어천가식 말을 제 면전에서 대 놓고 하더군요!!!

5년의 선양사업이 甲男乙女(갑남을녀)20여년과 별반 다름없는 큰 일들을 많이 이뤄 놨다고요. 사실 이런 말은 솔직히 제 입으로 말하기가 쑥쓰럽고 한편으로는 퍽이나 부끄럽습니다.

확실한건 姜姓(강성) 집안에서 자기네 할아버지 선양사업이라고 말을 듣지 않기 위해 지금의 정, 관계에 계시는 분들을 명예이사장으로 모시고 오로지 큰 인물에 대한 사상만으로 맥을 이어가기위해 박석무 다산 연구소 이사장님을 기념사업회 회장으로 20144월에 재 창립하면서 추대하면서 지금까지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그러면서 매년 국제학술세미나를 통해 '스승의 나라 수은 강항선생과 제자의 나라 후지와라 세이카'임을 증명해 냈습니다.

항상 영광읍내에서 내산서원이 그리 멀지 않고 일본 유교의 鼻祖(비조)인 인물이 配享(배향)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고즈넉하고도 덩그러니 떨어져 있는 게 너무 싫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전혀 관광객이나 내방객이 오래전부터 거의 끊겨있었기에 적어도 賜額(사액)서원인 내산서원을 이렇게 놔둬선 안 되겠다 싶어 전남문화관광재단과 전남도청을 수시로 들락거려 2014년도에 '꿈다락 토요학교''수은강항선생 토요학교'를 보조금을 받아 영광관내 초, ,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서원 활성화 차원의 토요학교 자율학습과 방과후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이 토요학교가 드디어 뜻있는 지방 儒林(유림)과 지역 학생들에게 먹혀 들어가기 시작했고 김영란법으로 더 유명한 청소년 멘토이며 매니페스토 실천가인 유명 검사출신의 강지원변호사께서 直孫(직손)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더불어 박석무회장께서도 영광군청에 공무원 職能(직능)교육에 오셔서 수은 강항선생의 참 선비정신을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2015년에 또 학술세미나를 광양수월정의 歷史歪曲(역사왜곡)으로 한국유교대학총연합회 초대 이사장과 함께 主導的(주도적)으로 주관해 광양시청 1층 세미나 실에서 송강 정철이 직접 지었다고 잘못 알려진 광양 수월정기문의 역사왜곡을 바로 잡기위해 그 지역 유림들 300여명과 함께해 성공적으로 광양수월정 역사왜곡 학술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당시 호남지역 역사학자인 광주교대 김덕진교수는 발제자로서 鬱憤(울분)을 참지 못하고 세미나 현장에서 순천대학교 학회지에 이 사실을 발표하겠노라고 강조했습니다.

드디어 김덕진교수는 2016년도에 발제한 발제문 그대로 실천적으로 그 지역 유수대학인 순천대학교 학술지에 게재를 하였고 광양시청에서는 잘못된 歷史歪曲(역사왜곡)을 시인하고 竝行(병행)해 표기를 광양시청 공문으로 약속받았습니다.

그 다음해인 2017년에는 문화재청의 지원사업으로 내산서원활성화 사업 보조금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가져 올 수 있었습니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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