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새마을금고를 새롭게 이끌어갈 신임 이사장에 이규형 이사가 당선됐다.

염산새마을금고에 따르면 현 임동근 이사장의 임기만료를 앞두고 지난달 25일 정기총회를 열어 선거를 실시한 결과 이규형 이사가 당선됐다. 신임 이 이사장은 오는 19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규형 당선자는 “대의원, 임직원, 전 회원님들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한 생활경영, 서비스경영, 투명경영, 책임경영, 전략경영을 통해 우리금고의 자립기반을 어느 때보다 튼튼히 구축하겠다”며 “그 기반을 통한 회원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새마을금고 설립취지에 반드시 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