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청 조성주 주무관(사진)이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운영위원장에 선출됐다.

조성주 운영위원장은 지난 달 26일 강원도 원주시 시티호텔에서 열린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운영위원회의에서 17개 시도 회장단의 만장일치로 추대돼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됐다.

신임 조 위원장은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광군청 사회복지과에 근무하고 있는 조 위원장은 현재 전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 전남사회복지협의회 이사, 전남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등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재능기부로 행복한 영광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공공복지행정전문단체로 복지발전의 역사적 사명 완수, 복지정보 교류를 통한 사회복지전문가 자질함양 및 사회복지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개척자로서 복지국가 실현을 목적으로 설립돼 전국에 사회복지전담공무원 2만 3,0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학술연구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