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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새해에는
석기영 한빛원자력본부장
2019년 02월 11일 (월) 10:33:15 영광신문 press@ygnews.co.kr

주민들의 여론청취로 신뢰와 소통하는 본부가 되겠습니다

 

   
한빛본부장으로 부임한지 8개월의 시간이 지났다. 그동안의 경영방침 등 성과와 반성을 말씀해 주신다면?

부임 이후 지난 8개월간 한빛본부 경영방침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한 한빛본부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무엇보다 안전 최우선 가치를 바탕으로 본부 최대 현안인 격납건물 내부철판 정비·보수작업, 신규 증기발생기 교체작업 건을 규제기관·민관합동조사단과 적극 협의하여 차질 없이 진행해 왔으며, 이와 더불어 언론사 현안설명회, 주민 설명회, SMS 발송 등을 통해 본부 현안사항을 지속적으로 신속·투명하게 공개해 왔습니다.

이외에도 한빛본부는 지역과의 상생발전 및 사회적 가치 선도를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단기적인 일회성 지원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의 경제 자립을 위해 사회적기업(만선, 톤래삽), 한마음 사회적협동조합추진단과 같은 자립형 지역협동조합을 적극 지원하였고, 원전 주변지역 최초로 영농병행‘1마을 1태양광 사업을 발굴하여 사업을 추진중입니다. 이 외에도 올해 한빛본부는 지역 맞춤형 지원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확대하여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그 역할을 다 할 계획 입니다.

다만, 작년 본부 내 작업현장에서 산업안전사고와 화재 건이 일부 발생한 바 있었는데, 이와 같은 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본부장 주관 특별팀을 구성하여 발전소별 종합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이외에도 사업소간 화재방호 전문가 그룹을 구성하여 현장중심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영광에는 원전 6기가 가동되면서 수십년간 각종 사고와 고장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지속 되고 있다. 군민들은 원전안전을 정부와 관계기관에 더욱 철저하고 투명한 안전을 요구하고 있다. 앞으로 대책들이 궁금하다.

먼저, 한빛원전 현안사항 관련 군민 여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특히 한빛3,4호기는 우리나라 기술에 의해 설계·건설된 한국 최초의 원전으로서 20여 년 전 원전건설 당시 국내 건설업체와 다수의 지역민들이 참여하여 건설한 한국표준형원전의 효시 원전입니다. 돌이켜 보건데, 당시 국내 원전건설 환경과 수준을 고려한다면 현재 한빛3,4호기 격납건물 콘크리트 공극발생 등 한빛본부 현안사항에 대한 철저한 품질관리 활동에 일부 미흡한 측면이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저희 한빛본부에서는 2017113일부터 군민여러분들께서 한빛원전의 안전성 검증을 위해 군 의회, 지자체, 지역사회단체 등에 의해 추천·구성된 민관합동조사단과 함께 한빛원전 현안사항에 대해 철저하게 공동조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군민여러분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한빛원전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지역협력사업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지역협력사업을 하고, 또 어떤 대표적 협력사례가 있는지 설명부탁드린다.

한빛본부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공동체 일원이 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지역과 끝임 없는 소통과 화합, 상생 활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빛본부는 사업자지원사업과 지역상생사업, 한빛지역봉사대 활동 등을 통하여 지역에 교육·장학사업, 복지사업, 경제협력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지역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사업자지원사업을 위해 사업선정과 사업결과 등을 공개하고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 직원이 참여하는 한빛지역봉사대는 직원들이 직접 기부한 러브펀드로 김장나눔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복지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빛본부는 성산리 다기능 홍보관 및 지역협력시설 건립 등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원자력발전소는 무엇보다도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본부장님께서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 청취를 어떻게 하고 계신지 궁금하다.

저는 작년에 취임하면서 한빛원자력본부 슬로건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한 한빛본부로 정하여, 안전 최우선 원전운영과 지역소통의 기반조성을 위해 주력하고 있습니다. 2019년도에도 끊임없는 내부혁신과 지역사회와 소통화합을 통해 군민의 사랑을 받는 한빛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민들의 여론을 청취하여 원전경영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첫째, 지역의 각 분야를 이끌고 있는 오피니언 리더들과 정기적인 소통간담회를 통해 지역민들의 여론과 한빛본부에 바라는 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있으며,

둘째, 우리본부 대외협력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지역협력팀, 홍보팀, 방재대책팀, SF사업준비팀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 활동 결과에 대해 수시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쌍방향 소통을 위해 한빛본부의 소식을 전달하는 방법으로 한빛공감”, “한빛뉴스발행배포와 발전소 주요소식 SMS 발송”, “보도자료 배부”, “원전 소통위원회 개최등을 통해 서로 교감을 나누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과 창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여론을 청취하여 신뢰와 소통하는 한빛본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석기영 본부장의 인터뷰는 서면으로 진행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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