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일(백수읍) 김용출(군서면) 비상임 감사 선출

영광축협은 지난 8일 영광청보리한우프라자 3층 회의실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열고 사업보고 등을 진행했다.

이날 보고를 통해 98천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지출하고 1377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여 11년 연속 10억 이상의 흑자 결산을 하게 됨으로써 영광축협 창립 이래 최고의 경영성과를 이루었다고 보고했다.

특히 신용사업을 확대하여 상호금융대출금이 전년대비 10.85%가 증대됐으며, 안전한 금융기관으로 2013년 농협중앙회로 부터 클린-뱅크 인증을 받은 후 6년 연속 클린-뱅크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어 자산건전성이 우수한 사무소로 주목 받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189300만원을 대상으로 법정적립금과 사업준비금 등 제적립금으로 7억원, 출자 배당금으로 2억원, 이용고 배당금으로 6억원을 사용하고 나머지 39300만원은 다음 년도로 이월을 하는 이익잉여금 처분 계산()을 승인했다.

또한 사업실적이 우수한 조합원과 고객 9명에게 감사패 및 표창장 전달과 부상을 수여 했다. 한편 오는 4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임원 (비상임 감사) 선거 결과 김영일(백수읍), 김용출(군서면) 씨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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