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농업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하겠다”

영광군은 농업발전을 이끌어 갈 예비농업인 등 우수농업경영인 발굴을 위해 ‘2019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선정심의회를 지난 15일 영광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날 심의회는 농협중앙회영광군지부장 김원일 위원장을 비롯해 영광군 농업발전협의회 농정유통분과위원회 위원 7명이 참석해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대상자에 대한 심의를 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박은주 소장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후계농업인을 선발해 자금지원,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등 선도농업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대상 신청자격은 (연령) 18세 이상 만50세 미만, (병역) 병역필면제자(여성포함) 또는 후계농산업기능요원 편입대상자, (영농경력) 영농 종사경력이 없거나 종사한 지 10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교육실적) 농업계 학교(농고, 농대)등을 졸업하였거나 시장군수가 인정한 농업교육기관에서 관련교육을 이수한자, (경영정보등록) 농어업 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등록예정자 포함)이다.

자금지원금액은 최대 3억원이 한도이며 융자조건 연리2%, 3년 거치 7년 분할상환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061-350-4832)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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