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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감자 ‘파머스마켓’ 누구의 손 들어 줄까?
원점재검토 vs 이전진행없다 vs 재무구조일조 vs 청사이전
2019년 03월 11일 (월) 10:38:08 신창선 기자 press@ygnews.co.kr

산림조합장 선거가 점입가경이다. 2회 연속 무투표 당선의 영광을 맛봤던 챔피언 정용재 조합장은 이번 선거에서 3연속 무투표 당선 대신 3명의 도전자를 상대한다. 이러한 가운데 산림조합 소유의 파머스마켓을 두고 조합장 후보 간 여러 말들이 서로 오고 가고 있다.

정용안 후보는 “3년 동안 표류하는 청사 이전의 문제가 우리 조합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면서 첫 단추부터 잘못 꿰어진 조합청사 이전 계획을 원점에서부터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종일 후보도 파머스마켓 건물을 산림조합중앙회에서 매입비용을 빌려서 매입했다면서 그러나 파머스마켓 건물을 매입한지 3년이 됐으나 건물 안전진단 등외에는 이전을 위한 진행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용재 후보는 조합 제원이 열악한 상태로 산림조합중앙회 상호지원기금 30(이자 1%)을 전국최초로 대출을 받아 자체비용 포함해 51억에 부동산을 취득했다면서 지금까지 상가건물을 관리하면서 임대수익을 받고 조합재무구조에 일조를 해왔다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조합 관계자는 “20163월 파머스마켓을 건물 포함해 평당 6431천원을 주고 매입했다현재 거래가가 평당 1천만 원 이상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오히려 손해가 아니고 조합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구입과 동시에 구조 변경 추진을 위해 이사회를 거쳐 건물안전진단. 컨설팅을 진즉 완료하고 이전준비를 시작했다면서 그러나 세입자들의 상가임대차 보호법 적용과 재무제표에 의한 자본금이 적은 관계로 중앙회로부터 고정자산을 취득하는데 결정적인 제약을 받고 잠시 연장선상에 있으나 올해는 조합청사 이전을 무조건 추진하겠다고 덧 붙였다.

뜨거운 감자 파머스마켓을 사이에 두고 5일 앞으로 다가온 산림조합장 선거에서 2904명의 유권자들은 누구 후보의 손을 들어 줄 것인지 궁금하다.

한편 이번 선거에 23일을 남겨두고 뛰어들은 정권기 후보는 공약으로 조합 사무실을 파머스마켓으로 이전확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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