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서장 박상래)3일 홍농읍의용소방대와 홍농읍마트~ 홍농중학교 일대에 보이는 소화기 80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주택밀집 지역의 골목길, 전통시장 등에 주민 누구나 신속하게 화재 진압이 가능하도록 접근성이 뛰어난 곳에 가시성을 높여 주요 통행로 상벽체나 전신주 등에 거치대 또는 보관함을 활용해 만든 소화기 함이다.

이정주 홍농119안전센터장은 전통시장 및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등에 화재발생시 초기대응에 꼭 필요한 필수품인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골든타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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