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술은 새부대라는 말이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가 군남면에서 영광읍으로 자리를 옯기는 가운데 영광지사장도 영광사람이 취임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에 따르면 최근 박병천(51) 전남본부 고객지원부장이 영광지사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박병천 영광지사장은 19924월 공사에 입사해 광주지사 농지은행팀장, 기금관리처 부담금관리팀장, 기금운영부장, 해외기술처 칼파사르사업부장, 나주지사 농지은행부장, 전남지역본부 고객지원부장을 지냈다.

박 지사장은 영광 출신으로 광주 동신고, 전남대 경영대를 졸업했으며, 가족은 배우자와 1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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