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중, 2019 홍농 벚꽃축제 ‘음빛오케스트라 공연’

홍농중학교(교장 정태안) 음빛오케스트라 단원 학생들이 지난 10일 한빛원자력 주관 벚꽃축제에서 영화 어벤저스 OST’, ‘Mamma Mia OST’Shostakovich(쇼스타코비치)재즈 왈츠 2’, 요한스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을 연주하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홍농중학교 음빛오케스트라는 2014년에 창단하여 문화예술활동의 기회가 적은 지역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악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교내외 축제 공연 및 정기연주회를 통하여 연주 기량을 향상시키며, 학교와 지역 사회의 문화 발전에 기여 하고 있다.

현재 음빛오케스트라 단원은 7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5종의 현악기와 관악기 타악기로 편성된 표준오케스트라다.

1명의 음악교사와 10명의 전문 외부강사가 주22시간씩 방과후교육활동 시간과 여름방학동안의 캠프를 통해 지도하고 있으며, 개인별 연주 및 합주 능력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음빛오케스트라 단원 학생들은 다양한 연주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발전에 기여함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영광홍농중학교 음빛오케스트라 단원임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한편 음빛오케스트라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영광 상사화 축제, 단오제를 비롯하여 정기연주회 및 성탄 음악회 등 활발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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