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탁구·궁도·족구·체조 등 5개 종목… 25일부터 28일까지

영광군체육회 생활체육 동호인 50여명이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다. 참가 종목은 총 5개 종목으로 축구 36명을 포함해 탁구 8, 궁도 3, 족구체조 각 1명 등 총 49명이다.

영광군체육회에 따르면 ‘2019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25일부터 28일까지 충북 충주시를 비롯한 충북도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9회째는 맞는 생활체육대축전은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생활체육인들의 축제로 생명중심 충북에서 하나되는 화합축전이란 슬로건으로 전국 17개 시·도 선수 및 임원, 관람객 등 6만여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육상과 축구, 탁구, 배드민턴 등 39개 정식종목과 줄다리기, 줄넘기, 핸드볼, 빙상 등 4개 시범종목 등 모두 43개 종목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다.

경기는 도 일원 58개 경기장에서 진행하며, 빙사오가 승마는 대전과 경북도에서 진행된다.

축구와 배드민턴, 농구, 연식부야구 등 9개 종목에는 일본선수단 176명도 참여해 한·일 생활체육 교류전도 갖는다.

화려하게 펼쳐지는 개회식은 일반인 선수들의 많은 참가를 위해 대회 둘째 날인 26일 오후 5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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