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쌀 생산 농가 소득 창출에 기여토록 노력”

영광 사계절이 사는 집이 전남 10대 브랜드쌀에 포함됐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소비자 수요에 부응하는 전국 최고의 명품쌀 생산·유통 활성화를 위해 영광 사계절이 사는 집 등을 올해의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평가 결과 대상에 해남 한눈에반한쌀, 최우수상에 담양 대숲맑은쌀, 우수상에 영광 사계절이사는집영암 달마지쌀골드함평 나비쌀, 장려상에 보성 녹차미인쌀순천 나누우리강진 프리미엄호평무안 황토랑쌀화순 자연속에순미쌀이 선정됐다.

이들 브랜드쌀은 생산·가공·유통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관리를 통해 상품을 차별화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품종 순도 100%9개 브랜드에서 나타날 정도로 예년에 비해 품질이 향상됐다. 평가위원들은 브랜드 쌀의 품질, 식미점수가 상향 평준화됐다고 분석했다.

전라남도는 오는 610대 브랜드쌀을 시상하고, 브랜드쌀의 판촉 및 품질 개선 등을 위해 홍보, 마케팅 사업비로 총 1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쌀의 최대 소비처인 수도권은 물론 제주·영남권 등을 중심으로 우수 브랜드쌀을 집중 홍보하고, 대형 유통매장을 통한 공동마케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은 그동안 전국 최고의 명품쌀로 입증받고 있다올해 선정된 사계절이 사는 집쌀에 대해서도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통해 영광쌀 생산 농가의 소득 창출에 기여토록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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