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억원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등… 민선 7기 58건 900억

영광군이 올해 1분기 동안 21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103300만원을 확보했다.

영광군에 따르면 선정된 공모사업 중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주민주도형 찰보리산업 3.0구현'이라는 비전으로 영광 찰보리 산업의 제2의 도약을 이끌게 될 70억원 규모의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이다.

또 한국관광공사의 공모사업으로 이모빌리티 엑스포 기간 중에 진행될 K-POP콘서트 지원사업이 눈에 띈다.

이처럼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배경에는 지난해 근무성적 실적 가점과 해외연수 특전 등의 공모사업 인센티브 제도가 한몫하고 있다.

2019년 공모사업 우수자에게 실질적인 해외연수 특전이 부여되면서 직원 간 공모사업 경쟁이 불붙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강영구 부군수가 1주일 단위로 직접 공모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어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민선7기 출범이후 영광군은 지금까지 58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89928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