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79억원 등 144명 고용창출 기대
영광군은 지난 21일 전남도청 수리채에서 ㈜레콤쏠라코리아 등 3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광군을 비롯한 4개 시․군의 투자의향 대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준성 영광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레콤쏠라코리아(대표 정희근)는 대마산단 16,529㎡ 부지에 250억 원을 투자하여 태양광모듈 제조공장을 건립하고 84명을 고용하게 된다.
가가전력㈜(대표 박승덕)은 대마산단 16,529㎡ 부지에 올해 말까지 77억 원을 투자하여 EV충전기와 태양광구조물 제조공장을 건립하고 32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또한 농진바이오㈜농업회사법인(대표 정홍철)은 군서면 보라리 일원 9,577㎡ 부지에 올해 9월까지 52억원을 투자하여 유기질비료 생산공장을 건립하고 28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으로 시비 처방 등에 따라 친환경 농가에 적합한 비료를 생산해 관내 및 인접 시․군에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대마산단은 이번 투자협약으로 전체 분양대상 1,094천㎡ 가운데 934천㎡가 분양돼 85%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투자의향을 밝힌 다수 e-모빌리티 연관기업 등과 협의 중에 있어 대마산단 분양완료가 가시화되고 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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