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관내 농협은 지난 21일과 22일 합동 마케팅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마케팅은 농협 영광군지부(지부장 김원일), 영광농협(조합장 정길수), 서영광농협(조합장 강병원), 굴비골농협(조합장 김남철), 백수농협 (조합장 조형근), 영광통합RPC(대표 강선중) 6개 농협 법인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현재 출하중인 벼, 보리, 서리태, 백태 품목을 중심으로 농협양곡, 한국양곡협회, 초원유통, 영중초등학교, 등마초등학교 등을 방문하여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서울소재 영중초등학교와 등마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소규모 텃밭을 조성하고 친환경 쌀 모내기 체험행사도 개최하여 학생과 학부모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2개 초등학교 500여명이 참석하여 모내기 체험을 하였으며, 가을 수확 철에는 학생들이 친환경 쌀의 재배 전 과정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벼 베기와 전통농기구를 이용한 수확체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협 영광군지부장 김원일 지부장은 영광산 양곡 판매 확대를 위해 관내 농협이 수도권 고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친환경 학교급식 공급처에 대한 모내기 체험 등을 통해 고객님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판매활동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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