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지부장 김원일)는 지난 달 29일 관내 고령 농업인을 위한 보행보조기 158(3,150만원 상당)을 영광군 5개 농축협을 통해 무상 지원했다.

이번 보행보조기 지원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 농업인에 대한 활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2018년에도 61대를 지원했으나 추가 지원 요청이 많아 올해는 지원 수량을 대폭 확대했다.

이번 보행보조기 무상지원은 농협재단을 통해서 지원됐으며 올해 초 미세먼지 예방을 위한 황사 마스크 11,000(일천만원 상당)도 지원했다

한편 농협재단은 농협중앙회 자회사 범농협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업·농촌의 유지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장학·복지 사업을 전개하며 농업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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