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을 바라보는 정치하고 싶어 정치에 입문 했다"

남양주시에서 소상공인으로 그럭저럭 먹고는 살만한 사업가 김상원씨는 영광군 군남출신이다. 최근 그동안 꿈 꿔오던 정치를 하고 싶다는 꿈을 꾸다가 큰 결심을 하고 47세의 나이에 험난하고 힘든 정치에 입문했다.

얼마 전 민주평화당으로 부터 남양주 ()지역의 지구당위원장으로 임명 받고 현재는 정치인 생활을 하고 있다.

김상원 위원장은 국민을 바라보는 정치를 하고 싶어 정치에 입문 했다""하지만 전혀 모르는 정치계에 무작정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젊은 패기와 질풍노도 같은 불멸의 멘탈로 과감하게 정치에 두발을 풍덩 담그고 들어왔다.

김 위원장은 대한민국은 청년실업과 미래가 보이지 않는 암울한 현실로 인생을 포기하고 결혼을 포기하는 잉여인력들이 바로 우리 청년들의 현실이다면서 기성정치가 청년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기 때문에 청년인 제가 직접 정치에 뛰어들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김상원 위원장은 앞으로 걸어야 하는 정치의 길을 험난한 가시밭길을 걷겠다는 예고를 했다. 하지만 갈 곳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청년들에게 작은 희망을 주고 싶다고 직접 냉혹한 정치인의 길을 나선 김 위원장이 과연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용기를 심어줄지 아니면 그냥 무모한 도전에 그칠지 함께 지켜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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