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영광군수,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 ‘개막시축’

고등학교 축구대회의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52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16강 결선토너먼트가 막을 내리고 88강전과 10일 준결승전, 12일 결승전 등을 남겨두고 있다. 또한 오늘부터 저학년대회도 8강전에 돌입한다.

대한축구협회와 경향신문사에서 주최한 52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가 지난 1일 영광스포티움 축구전용구장에서 김준성 영광군수의 시축과 함께 본격적인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은 대회기를 필두로 충남강경상업고와 충북충주상고 선수단이 뒤를 이어 입장했으며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조긍연 대한축구협회 경기위원장, 박구재 경향신문사 문화사업국장, 신정식 전남축구협회장, 신후송 영광군축구협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인 대회를 기원하는 시축행사를 진행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경기에서 이긴다는 것은 단순히 많은 득점을 하는 것만이 아니다매 경기 최선을 다하고 서로 정정당당하게 임하여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는 것도 중요하다고 선수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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