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22개 시군 44개팀 참가… 전국대회 출전권 획득

영광군 어른들이 노익장을 과시하며 게이트볼대회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영광군노인회에 따르면 지난 달 29 담양게이트볼 경기장에서 2019 전남도지사배 노인 게이트볼 대회가 열렸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회장 김학실) 노인게이트볼팀은 전남지역 시군 44개팀 264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전남도지사기 노인게이트볼 대회에 출전하여 그동안 꾸준하게 연습경기를 펼친 결과 구례군과 우승컵을 놓고 자웅을 벌인 결과, 우승을 차지했다. 3. 4위는 신안군과 해남군이 차지했다.

입상한 4개 팀은 올 가을에 열리는 전국노인 게이트볼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타 시군과 경기에서 굴비골 영광군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은 게이트볼대회를 통해 건강과 삶의 활기를 되찾게 됐으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행복한 영광군민이 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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