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황기봉 골프회장배’ 골프대회도 개최

재경법성면향우동문회(회장 이치연)는 지난달 26일 충남 서산시 란수피 해밀울연수원에서 위주섭, 김상규, 김희홍 전 회장, 홍길수 회장을 비롯해 향우동문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단합 행사를 가졌다. 이어 골프회(회장 황기봉)는 지난 16일 충북 충주시 대영힐스컨트리클럽에서 이치연 향우회장을 비롯해 골프회원 4010개팀이 참가해 재경법성면향우동문회 후원으로 9회 황기봉 골프회장배골프대회를 개최했다.

황기봉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골프회는 현재 80여명 회원이 매월 월례회 경기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오늘 쾌청한 날씨에 즐겁고 멋진 경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재경향우회 김창균 회장과 김효진 부회장도 참석해 향우 선수들을 격려 했다.

이날 경기 결과는 메달리스트 김종주, 남자우승 양희종, 여자우승 이야모, 롱게스트 남자 황선오, 여자 이송숙, 니어리스드 정기원, 행운상 박환식 향우가 차지했다.

법성골프회는 지난 20006월 재경법성향우골프모임 칠산회(초대 회장 이재철)로 창립해 회원 12명이 출범에 참여했다. 골프회는 고향의 발전과 재경향우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법성상고 체육꿈나무의 자금지원 및 체육특기자를 육성 발굴 지원 등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고향사랑의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손수관 운영위원장은 내년에 창립 20주년 맞이하는 골프회를 위해서 많은 향우동문들이 참여 할수 있도록 기발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문기현 총무(010-5754-1913)에게 연락하면 된다. /서울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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