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영구·김철진)는 지난 5일 대표·실무··면 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더불어 사는 행복한 복지 영광이란 슬로건으로 ‘2019년 영다락방(靈多樂房) 복지리더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 강화 및 역할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으며, 광신대학교 복지상당융합학부 교수 3명은 복지 관련 특집 강연을 재능기부로 진행했다. 이날 김철진 교수는 힘이 되는 변화를 주제로, 김종식 교수는 관계 대··, 이미나 교수는 행복, 삶터에서 사유하고 조회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지사협은 이날 영광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자살 고위험자의 신속한 조기 발견 및 응급개입 연계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교육도 이어서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김준성 군수는 함께하는 복지 사회와 민·관협력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영다락방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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