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로부터 자유로운 곳 영광입니다”

영광군은 지난 4일 보건소 앞 일원과 터미널 등에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파하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치매 예방수칙과 조기 검진 안내 및 치매 파트너 교육 등 개인별 맞춤형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치매예방교실 참여자들인 어르신들이 직접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난 313일 개소식을 한 이후 많은 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실시하는 치매 조기 검진에 대해 만족해하신다,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는 나와 내 가족의 일임을 인식하고 편견이 아닌 배려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는 공감대 조성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예방 건강교실’, ‘인지강화교실’, ‘쉼터 운영등 치매 예방을 위하여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영광군 치매안심센터 350-4817로 연락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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