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여성 청각장애인, 소정의 한달 교육 마치고 새 직장 얻어

장애인 굿 잡 드림사업에 전남농아인협회 영광군지회(회장 이명재)가 장애정도가 심한 여성청각장애인들에게 꿈을 위한 꿈드림 일터가 새롭게 출발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한 여성 장애인 4명은 지난 619일부터 719일까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직업능력개발원에서 취업성공패키지 과정 12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수료했다.

수료한 여성청각장애 4명은 지난 22일부터 꿈드림 일터에서 근로자로 자긍심을 가지고 공예품을 생산하게 된다. 공예품은 현재 영광축협하나로마트, 백수농협로컬푸드, 파머스마켓에 입점 되어 판매 중에 있다.

농아인 협회 관계자는 각종 방향제, 가죽제품 등 다양한 수제품의 완성도를 보면 장애인에 대한 인식도 변하게 될 것이다단체 행사시 기념품이나 선물용으로 애용함으로서 장애인들에게는 자립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게 됨으로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010-4028-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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