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의 농기계 조작 기술향상과 역량강화에 큰 도움 될 것”

영광군은 최근 관내 유관기관과 농업인 단체장, 농업인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계교육관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광군농업기계교육관은 총사업비 131500만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952.3로 준공 완료됐으며 농업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군서면 복호로 57-25)에 위치해 있다.

주요시설은 콩 선별과 조, 기장, 수수 등을 선별·도정할 수 있는 농기계 셀프이용센터와 총 100명 수용의 대강의실 1개소, 무인기(드론) 이론교육과 시뮬레이션(가상) 및 분해·조립을 위한 소강의실 1개소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눈여겨 볼 시설인 무인기 전시관에서는 국내·외에 있는 농·산업용 드론을 모두 볼 수 있으며 드론 시뮬레이션과 야외 조종비행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계교육관 개소로 농업인의 농기계 조작 기술향상과 역량강화 및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