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농협공동방제단, 안전 방제 체계 구축

영광농협(조합장 정길수)2020년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마중물로 벼 병해충 공동방제,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기반조성에 힘쓰고 있다.

2017년도부터 영광군과 함께 실시하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은 1차 방제는 영광군에서 방제비를 지원하고, 2차 방제는 농협에서 방제비를 지원하여 농업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업인 실익제공, 농약 중독 예방, 방제효과 극대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을 선도해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다.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영광군의 자금 지원을 받아 농약 살포용 드론 방제기를 구입하여, 지난 6영광농협 공동방제단을 구성하여 방제단 인력 확보 및 안전 방제 체계를 구축하여 짧은 기간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고령화가 심각한 농번기철 일손 부족 해소 및 농가 실익증대를 위해 운영 중인 농촌인력중개 센터는 양파수확작업에 2,100여명을 인력 중개하여 농업인들의 경영안전에 기여했다.

인력중개센터 운영상 문제점으로 제기된 인력중개품목 다변화·소규모 작업단 구성·전문인력 수급 및 지역인력 양성 등 문제점 해결을 위해 인력중개 전문 센터장을 배치하여 문제점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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