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등 50여명 참여 ‘소통간담회’

영광군은 지난 8일 영광군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영광읍복지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함께해서 더 행복한 마을공동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영광군에서 활동하는 마을공동체 주민들과 마을기업 대표 50명이 참석하여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자기소개와 소속된 마을공동체의 활동에 대해 이야기하며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구성에 힘을 더했고 영광군의 우수마을기업인 동락점빵 사회적협동조합과 지내들영농조합법인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사업의 진행과정 및 향후계획에 대해 소개하면서 참석자들에게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의 발전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군은 전라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10월 개소를 목표로 추진 중인 영광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진행상황과 마을공동체의 지원, 마을 자원 발굴, 주민 역량강화교육 등의 중간지원센터 주요업무를 설명하며 센터개소 후 마을공동체 사업의 활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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