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기(위원장 정재삼) 볼링대회가 열렸다.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볼링대회는 1일 7개 실과소와 읍면이 참가한 가운데 단체전 총점 방식으로 종합순위를 결한다.

지난 19일 새롭게 단장한 영광볼링센터에서 시작된 이번 볼링대회는 김준성 영광군수와 강필구 군의회 의장의 시구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날 김준성 영광군수는 축사를 통해 “군민이 행복하고, 영광군이 활기차기 위해서는 동료직원 여러분이 활기차고 즐거워야 한다”며 “평소 업무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리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저재삼 영광군노조위원장은 “노사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발전했다”며 “앞으로 노사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발해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노사화합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무원노동조합은 족구대회에서 지난 해부터 남녀 직원 모두 참가 할 수 있는 볼링으로 대회 종목을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