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영광군연합회, 전남대회 참가

한농연영광군회원들이 15회 전라남도 농업경영인대회에 참가한 가운데 전남의 미래는 농민으로부터라는 힘찬 함성을 지르며 농업 발전을 다짐했다.

지난 13~15일까지 진도군 가계해수욕장 일원에서는 2만명의 전남도 농업경영인들과 전남도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15회 전라남도 농업경영인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영광군농업경영인들은 국민농업·통일농업 시대를 열어나갈 영광군농업경영인들은 어려움에 개의치 않고 지역의 핵심리더로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과 활력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사명을 다할 것을 엄숙히 선언한다고 결의했다.

23일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전남 우수농특산물 품평회, 스마트농업 및 4차산업 기술시연, 팔씨름대회, 환영의 밤 및 화합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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