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의 사랑으로 예쁘고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

재경영광군향우회(회장 김창균)13일 서울체험 학습을 위하여 12일 행사로 상경한 고향 어린이들에게 저녁식사를 제공하는 등 고향 선배 역할을 톡톡히 했다.

재경영광군향우회는 2009년부터 11년째 고향사랑의 마음으로 문화체험학습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향에서 온 어린이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사랑과 정성으로 보살펴 왔다.

재경영광군향우회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고 훌륭하게 성장하는 고향 아동들이 문화체험학습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고 우리 사회의 사랑으로 예쁘고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특히 "미래의 청년이 될 고향 후배 어린이에게 이번 방문을 통해 리더십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앞으로도 공익활동을 통해 고향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행사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들뜬 기분에 잠을 못 잤다""좋은 경험을 만들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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