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연합청년회(회장 전성오)는 지난 28일 관내 읍·면 청년회장과 일본 불매운동 일환으로 일본회의의 정체란 책을 관내 초··고 학교와 작은 도서관, 군립도서관 등에 1,000여권을 무료 배포해 군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책은 전액 영광군 연합청년회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구입했다.

일본 경제보복에 대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전국 각계각층으로 확산되는 과정에 영광군연합청년회는 적을 알고 싸워 이기기 위해 이 책을 무료배포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반적 불매운동이 아닌 독특하고 이색적 이번 운동에 군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광군연합청년회 한 회원은 회장의 강한 뜻과 의지로 이사업을 시작했다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강한 정신 무장이 될 것 이다고 밝혔다.

전성오 회장은 일본회의의 정체를 알고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하고싶다경제 전쟁에서 지지 않기 위해 적을 알고 싸울 준비로 이 책을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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