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 ‘NO아베·NO재팬’ 동참

109년 전 오늘(829)경술국치일로 일본에 국권을 빼잇긴 치욕적인 날이다.

이날 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혜숙)는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한 보이콧 운동을 전개하기로 의결하고 ‘NO아베, NO재팬대열에 동참했다.

지난 16일부터 29일까지 영광우체국 앞에서 각 여성단체별로 경제침략 아베정권에 대한 2인 릴레이 시위를 진행했으며,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각 여성단체별 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하자는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정혜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일본이 과거사에 대한 반성은 하지 않고 적반하장으로 우리나라에 백색국가 제외 등 경제보복을 일삼고 있어 일본을 규탄하는 불매운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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