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상황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

김준성 영광군수가 최근 정치권에서 시작된 필승 코리아펀드가입 독려운동에 동참했다.

김 군수는 4NH농협 영광군지부를 방문해 '필승 코리아펀드(NH-Amundi 필승코리아증권투자신탁 상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필승 코리아펀드 챌린지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전국적으로 많은 국민들이 참여한다면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들에 큰 힘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영광군도 관내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을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필승 코리아펀드'는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응해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부품·소재·장비 관련 기업,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한편 지난달 26일 문재인 대통령이 '대일(對日) 의존도가 높은 핵심 부품·소재 산업 자립화'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기 위해 개인 자금 5,000만원을 투자해 화제가 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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