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초등학교(교장 서동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백수읍 행복한 마을에서 농촌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농촌체험학습은 영광교육청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써 영광초등학교 3학년 학생(143)이 참여하였는데 송편만들기, 보물찾기, 인절미 만들기 등 자연과 인간의 만남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농촌사랑 정신을 고취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떡 메치기 체험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TV에서만 보던 떡 메치기 체험을 실제로 할 수 있어서 너무 신기함과 동시에 재미있었고,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한옥의 우수성과 우리 먹거리의 좋은 점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서동순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은 글로벌 시대를 주도할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를 만들 좋은 기회였으며, 지역 사회 공동체를 학교 교육의 장으로 끌어들임으로써 학교 교육의 외연을 넓히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었다"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더불어 교육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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