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민 고려건설 대표, 2020년 회장 당선

영광JC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양일간 불갑사 일원에서 창원JC와 합동월례를 가졌다.

이번 합동월례는 영광JC가 주관 하여 창원JC 신용호 회장과 김기섭 특우회장, 회원, 부인회원, 자녀회원 등 50여명이 영광을 찾았고, 영광JC 박민준회장 김상희 특우회장등 역대회장, 회원, 부인회원, 자녀회원 70여명이 맞이해 영.호남의 우정을 나누며 화합하는 자리였다.

영광JC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합동월례회는 영광JC와 창원JC가 소통하며 정을 나눈지 30년이 된 해 라고 전했다.

박민준 회장은 "상사화가 피는 굴비의 고장에서 전국 최고 상사화 군락지에서 굴비를 먹으며 지난 30년간의 우정을 확인해 기쁘다"며 환영사에서 인사하며,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한다"고 창원JC 전 회원께 말 했다.

영광JC19891122일 창원JC와 우호JC조인식을 갖은 후 매년 합동월례회를 하며 영.호남간 우호의 정을 나누며 회원들간의 소통과 화합하고 있다.

한편 영광JC는 최근 제100차 임시총회를 통해 2020년 선거직 임원을 선출 했다. 조영민 회장 당선인은 어디에서나 인정받을 수 있는 영광JC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영민 회장 당선인은 고려건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 영광JC에 가입해 전남지구이사, 재정관리이사, 연수지도이사 등을 역임하고 부인 오지영 씨와 사이에 11녀를 두고 있다. 조 회장 당선인과 함께 상임부회장 강동석 내무부회장 박형진 외무부회장 이종덕 감사 오병진·김민수씨 등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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