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리그전 통해 화합하고 모두 함께 사랑 나누었다”

재경영광군향우회 축구회(회장 박래언)는 지난 8일 서울 온수동 서울럭비구장에서 ‘2019 ()필룩스배 축구리그’ 6라운드 장년부 리그 최종전 경기를 열었다.

이미 정규리그전 1위로 확정된 군남FC는 홍농FC와 챔피언 결정전에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고 리그 상위팀이 이긴다는 규칙에 따라 우승을 거머쥐었다.

홍농FC는 리그 4위 성적으로 올라와 염산FC와 백수FC를 연파하며 군남FC와 최종전에서 맞붙어 우승을 노렸지만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다.

백수FC는 리그 2위로 올라와서 우승을 노렸지만 홍농FC와의 경기에서 02로 패하며 최종전 진출에 실패하면서 3위를 차지했다.

박래언 축구회장은 "읍면향우들이 매월 한차례 리그전을 통해 화합하고 모두 함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이 자리에 많은 향우들이 참여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결과 우승 군남FC 준우승 홍농FC 3위 백수FC 4위 염산향우 등이다. /서울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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