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영광을 만들어 가는 것”

영광군은 지난 20일 영광예술의 전당에서 전라남도 22개 시·군 및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가 함께 하는 12회 치매극복의  기념식 열었다.

이날 기념식은 치매극복의 (9 21) 맞이해 ‘치매희망의 날개를 펼치다 주제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부정적 인식 해소를 위한 치매인식개선 사진 전시회, 치매관련 정보제공 전시회 및 다양한 체험거리 등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라남도 치매안심센터 담당자 및 치매관련인, 치매환자와 그 가족, 치매파트너, 관련기관 종사자 및 지역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부 기념식, 2부 치매극복 세대별 통합공연으로 진행됐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치매에 대한 인식변화와 치매친화 사회환경 조성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 “군민 모두가 치매를 이해하고 공감하여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영광을 만들어 가는 것을 희망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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