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영광군협의회(회장 박준화)는 최근 영광군에 거주하는 탈북민을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박준화 회장은 영광군민이 함께 정을 나누고 자주 얼굴을 보며 인사를 나누는 것이 이웃이고 주변에 대한 사랑이다고 말하며 항상 함께하는 우리가 되자고 강조했다.

민주평통영광군협의회는 2010년부터 매년 추석과 설 또는 가정의 달에 지속적인 만남을 가져오면서 고향과 가족이 그리워지는 이때에 잠시나마 위로하고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오고 있다.

영광군, 한빛원자력본부, 박준화 회장과 최영근 위원장 및 회원들이 준비한 선물을 전하며 추석명절 덕담도 같이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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