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처럼 오늘도 함께 사는 공동체 운명을 함께하기 위해 상사화 축제장에 나눔을 위해 나섰다.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 동안 상사화 축제장에서 영광군새마을회(회장 김봉환)가 주최하고 새마을지도자영광군협의회(회장 김흥중)와 영광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춘영)가 주관한 가운데 10개읍면 새마을남여지도자 50여명이 나눔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영광군과 영광군의회가 후원한 가운데 가족사랑 나눔장터가 성황을 이뤘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은 나눔의 장을 찾아 폐식용유를 재활용한 수제 빨래비누, 의류, 생활용품, 도서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여 의미 있는 이웃사랑 실천을 체험하고 자원봉사자와 참여자 모두가 만족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영광군새마을회는 자원을 절약하고, 재활용함으로써 생명살림, 평화나눔, 공경문화운동을 실천하며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춘영 회장은 “나눔장터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 전액을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분들을 위해 사용토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우리가 필요한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가 봉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