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제18호 태풍 ‘미탁’의 북상으로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한 확고한 대응태세를 갖췄다. 지난 3일 전남지역에 상륙하여 강풍이 불고 대량의 강수가 집중으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선제적 대응 등 긴급구조활동 전개에 만전을 기했다.
이에 영광119안전센터는 ▲관내 상습침수지역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 예찰활동 ▲동력,수중펌프 등 수방장비 100% 가동상태 확인점검 ▲비상연락망 점검을 통한 전직원 비상소집상태 유지 ▲현장활동대원 무사고 대응 목표 안전사고방지 교육 등 태풍 대응태세확립을 강화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대비가 중요하다”며 “태풍이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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