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8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강영구 부군수 주재로 ‘2020(’19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정부합동평가는 국정 주요시책 등의 지자체 추진상황을 평가·환류하여 국정의 통합성, 효율성,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1년마다 실시되며 영광군은 2018년 실적 평가에서 전라남도 시군 중 6위를 달성했다.

이번 보고회에 참석한 부군수 및 실과소장들은 규제 개선, 일자리 사업 창출, 인사 행정, 사회복지 확대, 가축 전염병 예방, 환경 보호, 보건 서비스 지원 등 부서별 정량 지표의 9월 말 실적을 기준으로 잘된 점을 공유하고 실적 부진 지표에 대해서는 부진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제시하는 등 함께 고민하면서 최종 실적 향상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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