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광군향우회골프회 창립 라운딩

재경영광군향우회골프회(회장 유남희)재미있고 신나게 즐기는 골프회슬로건으로 출범했다. 골프회는 출범을 기념하는 골프대회를 지난 15일 여주 스카이밸리CC에서 9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창립 라운딩 등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골프회 11개 읍면 대표들은 지난 821골프회를 통해 향우회 발전에 초석이 되어 이바지하고, 회원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정보교류의 장을 만들어 영광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는다는 목적으로 발대식을 가졌다.

유남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골프를 즐기는 향우들이 많은데 골프클럽이 없어 조직적으로 대응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동향인끼리 친목도 다지고 서로 기량도 겨루며 즐겁게 운동하자고 인사하고 주위에 회원으로 가입할 만한 향우들 추천에도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김창균 향우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골프회는 1989년 송하성 전 향우회장이 창립해서 30년 역사의 흐름을 뒤로한 채, 유남희 회장을 추대하여 제가 취임하면서 약속했던 골프회가 재 출범하게 되어 기쁘고 축하드린다경기와 모임을 통해 영광인의 인격이 묻어나고 사람 향기나는 훌륭한 향우회의 산하단체로서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골프회 내년 사업계획은 10-15개 팀이 분기별 경기를 갖고 6월 골프회장배와 11월 향우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경기 결과는 메달리스트 정경화(군남) 77신페리오 우승 장하수(불갑) 71남자 롱기스트 280m 박용윤(백수) 여자 롱기스트 정미숙(불갑) 니어리스트 정옥자(법성)씨가 차지했다.

재경영광군향우회골프회 임원은 회장 유남희 부회장 박래언 장하수 장용섭 손수관 정창욱 박용윤 김진홍 감사 이재기 경기위원장 이영술 홍보위원장 김효진 사무국장 정종인 재무국장 오우경 /서울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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