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JC회장배 한글 골든벨 경시대회

영광JC회장배 한글 골든벨 경시대회가 최근 영광초등학교 무령관에서 열렸다.

관내 20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한글 골든벨 경시대회에서 학생들은 골든벨을 울리기 위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이날 행사는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확산시키기 위해 열렸으며, 특히 출제 문제 관련 해서는 교육전문가와 수차례 간담회와 의견조율을 통하여 한글 맞춤법, 그리고 순 우리말 관련된 문제를 중점적으로 출제했다.

영광청년회의소 박민준 회장은 여기 있는 우리 학생들이 영광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여러분들이 나아가는 길이 꽃 길이 될 수 있도록 영광청년회의소가 돕겠다고 말했다.

대회 결과는 영광초 최준혁(6)학생이 영예의 1등을 수상한 가운데 2등은 영광초 강해승(5), 3등은 홍농초 천서연(6), 4등은 영광중앙초 한지율(4), 5등은 영광초 김이현(5) 학생이 각각 차지했으며 수상자에게는 노트북PC, 테블릿PC, 자전거,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이 부상으로 지급됐다.

한편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골든벨 행사는 영광교육지원청과 한빛원자력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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