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 게이트볼대회 우승

영광군게이트볼이 전국대회를 평정하며 다시 한 번 전국 최강자임을 과시했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전국노인건강대축제 노인게이트볼 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대한노인회 영광군회장 김학실 노인게이트볼팀은 지난 5월 전남도지사배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출전권을 획득했으며, 104일 전남노인 연합회장배 게이트볼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 61개팀 305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전국노인건강대축제 게이트볼 대회에 출전하여 경기를 펼친 결과 충남 논산군과 결승하여 우승했다. 3, 4위는 인천강화군과 강원양양군이 차지했다.

한편 지난 10월 전남노인연합회장배에 이어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로 전국 지역과의 경기에서 전남의 옥당고을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군의 명성을 높이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우승을 거머쥔 어르신께서는 게이트볼대회를 통해 건강과 삶의 활기를 되찾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여 행복한 영광군민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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