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평화마을(대표 황대권)은 오는 111일부터 3일까지 23일간 대마면 태청산 중턱에 위치한 생명평화마을에서 명상 워크숍을 연다.

몸 생태, 춤 명상을 주제로 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춤을 통해 명상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바쁘게 지나가는 하루,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일수록, 나와 내 몸을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번 워크숍은 권형우(우구루), 황대권(바우)이 공동 진행한다. 강사 권형우(우구루)는 필란드와 북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현대 무용가이자 무용 교육가로 ‘free flow 무용이라는 체계를 만들어 세계를 돌아다니며 공연을 하고 있다. 강사 황대권(바우)20대 때 이곳저곳을 다니며 명상을 배웠으며, 13년 독방 감옥생활 중에도 명상을 해왔다. 움직임을 통해 몸을 순환시키며 자연스럽게 명상으로 이어진다. 마치 자연이 순환하며 생태가 안정되는 원리와 같다. 바쁜 생활에 몸도 마음도 지친 사람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강의라고 생각된다.

이번 워크숍은 일반인 5만원, 20~30대 청년 3만원, 영광군민에게는 무료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010-8342-0269, 또는 이메일 bauinstitute35@gmail.com로 문의. 신청링크는 bit.ly/몸과생태춤과명상/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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