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역신문사들의 지역밀착 우수사례와 혁신비전을 공유하는 ‘2019 지역신문 컨퍼런스’가 지난 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영광신문을 비롯해 전국 지역일간지 19개사와 주간지 8개사 등 27개사가 참가했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김재봉)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민병욱)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포용과 혁신, 그리고 지역신문’를 주제로 3개의 기획세션과 9개 일반세션(27개팀 참가), 광주전남 지역신문과 함께하는 3개 특별세션으로 구성됐다.

2019 컨퍼런스에서는 지역언론인 및 지역민, 시민기자 등 언론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함께 심층기획보도와 지역신문의 혁신사례 및 미래전략, 독자친화형 지역공헌 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 기금 지원사업의 성과를 확인하는 등 디지털미디어 시대에 지역신문의 미래를 총체적으로 조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