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전남 22개시군 300여 동호인 참가

‘2019 천년의 빛 영광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오는 16일 영광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전남 탁구동호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 저변을 확대를 위해 마련한 대회에는 전남 22개 팀 동호인 및 임원 3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경기는 단체전 3개부와 개인단식 4개부, 개인복식 3개부로 치러지며 모든 경기는 조별리그전 후 토너먼트 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탁구 동호인들의 실력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석 스포츠산업과장은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 간의 화합을 이루고 탁구를 국민 생활체육으로 확산하고 보급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스포츠 중심지 영광에서 선수들의 실력을 맘껏 발휘하고 공정한 승부를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이번 대회에 참가할 선수단이 천년의 얼을 간직한 영광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맛깔스런 별미음식을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하며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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