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 달 29일 백수읍과 대마면 일대에서 민·관 합동 유해업소 지도점검을 했다.

이날 지도점검에는 군, 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2개조 17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보호법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고 업소들을 방문해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행위 금지 표시 스티커 미부착 업소 및 훼손된 스티커 재부착을 통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 김동규 감시단장은 앞으로 영광군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및 관내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2019년 남은 기간도 유해환경 지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살기 좋은 영광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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