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중앙초등학교(교장 임청심) 6학년 학생들이 배움여행(수학여행)을 최근 2회에 걸쳐 34일의 일정으로 베트남으로 다녀왔다.

이번 배움여행은 세계화 시대에 맞는 인재를 키우고 세계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지행됐다.

학생들은 베트남 다낭, 후에, 호이안 일원을 다니며 베트남의 역사 및 문화, 기후에 대해 직접 경험하며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배움여행을 다녀온 김모 학생은 그동안 세계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다이번 기회를 통해 그러한 두려움이 모두 사라졌다. 세계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매우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임청심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것들을 경험하는 것에서부터 성장이 시작된다면서 세계 여러 나라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경험을 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할 때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아질 수 있다. 이번 배움여행을 통해 학생들이 한층 성장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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