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남청소년장애인문화예술제’ 십자수, 보석십자수 등 출품
하누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최성숙)는 2016년부터 해년마다 ‘제7회 전남청소년장애인문화예술제’에 작품을 출품을 하는 가운데 올해도 십자수, 보석십자수, 퍼즐 등 공예작품을 출품했다. 거기에 수시프로그램으로 진행됐던 ‘노래방’으로 기초를 단단하게 쌓은 트롯트에도 도전하여 재능을 뽑냈다.
또한 올해로 3년째 영광군으로부터 지원받은 자조모임 발달장애인의 자기옹호 및 표현증진 프로젝트- I can speak ‘카메라배우기’ 프로그램을 통해 찍은 사진 중 자체 투표로 1등을 하였던 작품들과 한지공예가 함께 전시됐다.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 모두가 본인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보면서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으며 내년에는 더 좋은 작품을 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해가 갈수록 완성도가 높아가는 장애인들의 작품을 보면 뿌듯하다는 하누리센터장은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해 장애인의 삶이 질이 향상되어가고 지적장애인도 비장애인 못지않게 하면된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해나가겠다는 다짐을 했다.
영광신문
press@y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