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 농업·농촌 활성화 공로 인정

은희삼(55) 행복이가득한드림 영농조합법인 대표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알렸다.

은 대표는 지난 11일 정부 세종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농업·농촌 활성화와 국가 산업발전에 이비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했다.

은 대표는 2012년 행복이가득한드림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한 이래 낮은 소득구조를 타파하기 위해 논에 조생 벼와 타작물인 콩 2기작으로 메밀 등을 육묘하여 고소득 창출에 선도 농업인으로 앞장서왔다

또한 다양한 소득구조를 창출하기 위해 유색미인 친환경 쌀 및 강호청보리와 은빛 쌀을 재배하고 가공·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강호청 새싹보리 미숫가루를 개발하여 단순한 1차 생산에서 벗어나 농산물의 공동출하 가공 유통에 참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들녘경영체 6차산업을 희망하는 지역민들에게 귀감이 되는 자로 그 공적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들녘경영체 공동 육묘장 육성사업과 공동방제, 쌀 고품질 생산기반 조성, 들녘경영체 효율적인 운영 등에 기여했으며 자체시설을 통해 강호청 새싹보리 미숫가루’, ‘은희삼의 은빛쌀이라는 브랜드를 개발해 농가 고소득에 창출과 농촌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했단느 평이다.

한편 은희삼 대표는 염산면에서 10규모의 농사를 짓고 있으며 서영광농협이사, 염산중학교 총동문회장, 전업농신문 전남지역본부장, 사단법인 들녘경영체 중앙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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